00000 : Sam-sara

작가전시

작가전시

00000 : Sam-sara

예술공간이아 0 1759

00000 : Sam-sara

날짜
시간 2019
장소 장지에 분채, 은분
참여작가 204×720cm
부대행사 ‘Sam-sara’는 ‘윤회’를 뜻하는 단어로 세상에 다하지 못한 작가의 부활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. 이 그림 속 세상은 ‘00000’의 다섯 번째 세상의 이야기를 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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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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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00000-Sam-sara>라는 작품에서 가로 720cm에 달하는 크기의 압도감과 함께 더 풍부한 서사를 담는다. 유형의 세계의 배후에는 무형의 세계가 존재하고, 이 무형의 세계는 유형의 세계를 결정한다. 우리는 작품 앞에서 형체를 걸치고 정신의 경계로 들어가 무형을 파악한다.‘Sam-sara’윤회를 뜻하는 단어로 세상에 다하지 못한 작가의 부활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. 이 그림 속 세상은 ‘00000’의 다섯 번째 세상의 이야기를 그렸다. 작가는 개인의 서사를 그림 속에 담았다. 왼쪽에 손가락 네 개로 불완전한 수인을 하고 있는 불상은 작가이다. 네 번째 화폭에 뒷모습을 보이는 불상은 작가의 어머니를 상징한다. 작가로 상징되는 불완전한 불상은 어머니로 상징되는 뒷모습의 불상을 바라보고 있다. 그 가운데는 관세음보살에 이번 세상을 관장하고 있다. 다섯 번째 화폭의 왼쪽 위에의 원숭이는 관계의 문제를 일으키는 자인데, 그 시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